오래전부터 몸이 안좋았는데 더 안좋아졌다고 하네요... 얼마전 다시 검사를 했는데 여기서 더 조심하지 않으면 간경화까지 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제 20대 꺽이는데...술과 담배는 끊어야 겠고... 둘중 하나 끊는것도 엄두가 안나는데 두개다 해야할 생각하니 이제 뭔 낙으로 사나...싶은게... 잠깐 잠깐의 스트레스는 담배로 날리고 묶은 스트레스는 술한잔으로 버텼는데... 후~...우선 지금시간부터 금주를 하고 담배는 조금씩 줄여 나갈 생각인데... 술은 그때만 참으면 되지만...담배는 내가 깨어있는 시간 내내~ 참아야 해서 단박에 못하겠고.. 금연금주하면서 대채할만한 뭔가 없을까요?...사탕이랑 과자를 하루종일 씹어야하나... 지금까지 내게 힘이 돼준 내 삶의 낙... 술이여...담배여...안녕~~보고싶을꺼야~~ 매일 밤 너희를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외칠꺼야... 오겡끼데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