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 : 물론 다녀왔지요. 성경에는 또한 위에 있는 권위에 복종하라고 나옵니다. 군대에 가는 것 또한 하느님의 법을 지키는 것이지요
행인 : 지금 그 발언이 지금 기독교가 금지된 국가들에서 전파하고있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부정하는 발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또한 우리나라도 조선시대에 박해를 받기를 두려워하지않고 입국한 선교인들이 없었더라면 교회가 이렇게 뿌리를 내릴 수 있었을까요? 군대를 가서 전쟁을 연습하는 행위도 하느님의 뜻이라니요. 예수도 하느님 말씀을 자기 편할대로 해석했다면 여러분은 구원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인류를 자신의 생명과 맞바꾸는 것 또한 큰 시련이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