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민입니다.
원래 근처에 포켓스탑이 두개 뿐이었어요.
인제대학교 안에 하나, 길거리에 하나.
하나 돌리고 다른거 돌리러 가서 돌리고 나면 먼저 돌린게 연분홍으로 될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타고 30분 정도 거리의 연지공원 쪽으로 자주 원정을 다녔네요.
그러다 얼마전 롯데 제휴로 포켓스탑이 비교적 가까운 곳에 6개가 늘어납니다!
세븐일레븐이 4개, 롯데리아 엔젤리너스가 각 1개.
그 덕에 원정가지 않고도 즐겁게 파밍을 했지요.
그런데! 오늘! skt 2개가 추가 되었어요!!!
그것도 동선이 아름답게 원형으로 돌수 있습니다!
빠른걸음으로 포켓몬 거의 안잡으면 약간 아래쪽 하나까지 9개를 먹고,
조금 잡으면서 돌면 아래쪽 하나를 뺀 8개를 5분정도에 한번씩 먹을수 있어요!
이제 포켓스탑에 비해 포켓몬이 적어 저 주변을 돌면 보이는거 다 잡아도 볼이 모입니다 ㅠㅠ
사실 롯데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행복을 느낀다는게 좋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