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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10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뿐이
추천 : 6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21 22:11:50
제가 살기 싫었던 큰 이유가
울 엄마 아주 오래도록 참고 살다가
70살 된 아빠의 바람.평생도록 해 왔던...
그래서 돌이킬수 없는 선택했죠.
제연하 남편.저 꼬시려고 원래 성격 소름 끼치도록
숨기고 이제 와서 성격 다 드러내고
저 에게 막 하니 그냥 자괴감 느껴 졌어요,
저 아직 까지 이쁘다 사랑한다 하지만
지가 하고 싶은데로 못 할때 마다
특히 부부 관계 ..전 싫어요,
아들 자면 술 먹는데 술 먹다보면
관계 하는데요..
이 사람은 지가 하고 싶으면 술 꼬셔서 먹게하구ㅠ
심지어는 저는 맥주 먹는데
제가 자리 비운 사이에 소주를 부어 놔요.
울 엄마 한테 아빠가 했던짓 ..
자꾸 생각 나요.
자존심 상하고 제가 아직도 남자 보는 눈이 없구나
하고 매일 혀 깨 물고 싶어요.
ㅠ 사족이 넘 길었지요.
저는 오늘 뒤늦게 나마 민주당 선거인단
신청 했구요.
제 친한 지인 에게도 부탁 했어요,
오늘도 술 먹어서 두서가 없구 죄송하지만
저는요 대통령 누가 될지 궁금하고 기대 돼서
아직은 안 죽을거..
출처 |
사랑합니다.전 여기 만큼 따듯하고
고집쎄고 ㅋ 이렇게 좋은곳 없어요.
제가 눈 뜨면 오유 들어오구 잘때 까지 마무리 하는곳이 여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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