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멜 깁슨. 내일은 위 워 솔져스를 다시 한 번 볼 거다.
- 샘 워딩턴 마이 늙었네.
- 휴고 위빙의 연기력 때문에 초반부 앤드류 가필드의 연기력이 묻힌다.
-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보다가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이 영화 보면 기절할 지도.
- 말도 안 되는 장면이 이어지지만 이 모든 게 실화라는 점이 가장 말도 안 되는 점이다.
- 지금껏 내 마음속에서 스파이더맨으로만 남아있던 앤드류 가필드의 인상을 180도 뒤집어 준 영화.
- 만약 그의 외모가 크리스 프랫이나 크리스 햄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같았다면 영화는 실패했을 것이다.
- 샘 워딩턴이 연기한 글로브 대위와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거기서 그가 흘리는 눈물을 보고 결국 눈물샘이 터졌다.
- 우리 나라의 양심적 병역 거부자 친구들이 한 번 봤으면 싶은 영화.
- 구글 플레이 리뷰에 신앙 어쩌고 찾는 건 솔직히 보기 껄끄러웠다. 데스몬드가 집총을 거부하는 이유는 예상보다 훨씬 개인적인 경험에서 온다.
- 극장가서 봤으면 십중팔구 덩치에 안 맞게 질질 짰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