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유가 어쨌든 일단 때릴테니
넌 할말 많고 억울해도 그냥 맞기만 해라...

꼭 양아치가 애들 괴롭힐때 같음.

근데 웃기는게

사실 내가 보기엔
이제 막 사춘기쯤 되는 애가
겁나 큰 어른이며 주변에 우러르고 따르는 이도 많은 사람을 자꾸 깔짝대며 때리는것 같아보임.

어른은 어른인지라 '아이쿠 얘야 다칠라 그만해라' 해도
그게 제가 다칠지 몰라 하는 걱정인줄도 모르고
와 내가 어른도 이기나보다 그러면서 더 까부는걸로 보임.

나중에 국민들에게 회초리맞고 펑펑 울어봐야 저만 손해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