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졸려밥줘입니다.
줄여서 부르면 곤란한 이름이니 줄여서 부르지는 말아주세요.
그럼 신성대표 님에게 오늘 받아온 그래픽카드 GTS 450 나눔후기 들어갑니다.
원글은 이곳에 : http://todayhumor.com/?computer_132135
원래라면 어제 제가 신성대표님이 계신 곳으로 가야했으나
같은지역이지만 의외의 거리와 제가 차가 없어서
신성대표님의 퇴근시간에 못 맞출 것 같아서 다음날인 오늘 받았습니다.
사실 신성대표님이 계신 곳은 아산이지만 천안에서 더 가까운 곳이었지요.
오늘 마침 천안 갈 일도 있어서 일을 마치고 천안에서 신성대표님이 계신 곳으로 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두리번두리번거리니 딱 보자마자 '아 저분은 형님이라고 불러야 겠구나.'
싶은 인상의 형님이 계셨습니다.
만나서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포장된 GTS 450와 함께 따뜻한 커피를 선물받았습니다.
신성대표님이 일하던 도중에 나오셔서 그리 긴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스마트폰에 있던 오유페이지를 보고 오유에 처음 왔다고 하셨고,
첫 글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써줘서 많이 놀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진 인증 들어갑니다.
![mo_CAM00025.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5377588jCtKGLrOuNDHWJ8lAFp7KDAtvGA5cL.jpg)
곱게 포장된 GTS 450과 함께 받은 커피입니다. 저도 뭔가 드렸어야 했는데말이죠.
커피 맛있었습니다.
![mo_CAM00026.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53775MRWOVAFNik.jpg)
포장을 벗긴 GTS 450입니다.
영롱하군요.
![mo_CAM00028.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53775Vt2aXbkSGx749A5oKYM.jpg)
작성자의 컴퓨터입니다.
2007년에 인터넷에서 조립PC로 구매한 물건입니다.
2008년에 부모님께 드리고
2009년, 2010년에 각각 메인보드와 전원공급장치님이 운명하셔서
용산에서 부품을 사와서 고향으로 와서 수리했었죠.
그래픽카드도 2007년에 구입한 물건이라 빌빌빌빌 거렸습니다.
![mo_CAM00029.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53776Yeuc6b7e4seawfp.jpg)
내부 모습입니다.
2007년에 구입한 8600 GT가 보이는 군요.
요즘엔 단종됐을거에요. 아마.
마지막으로 say goodbye를 외쳐줍니다.
![mo_CAM00031.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53776keXjmZ2e7.jpg)
비교샷입니다.
그동안 써왔던 그래픽카드와 차원이 다릅니다.
다시 한번 신성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길이가 다르다! 길이가! 색도 검은색이다!
흑형같군요.
![mo_CAM00032.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53776JsdOSrjG7TJKiQwf7U.jpg)
장착샷입니다.
이전과 다른점은 길이가 길어지고 전원 6핀도 추가로 사용합니다.
드라이버를 설치한 마지막 사진입니다.
화면 잘 나옵니다. 멋지다!
귤은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맛있으니까요.
신성대표님이 만약에 설치하고 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수리해서 주신다고 하셨지만
걱정없이 잘 작동합니다.
감사합니다.
컴퓨터의 수명이 늘어났어요. 생명연장했어요.
HDMI도 쓸 수 있어요.
배가 부르니 슬슬 졸립군요.
그럼 저는 이만 후기 글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