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에 암이생겨서 5센티정도 잘라냈어요.
수술은 1월에 했고 체력올려서 항암치료 들어가야하는데,
이게힘드네요 ㅎㅎ
림프종이 전이되서 폐수종이 좀 심하게 차서
그거잡는다고 거의한달고생하고
빈혈잡는다고 몇주고생하고..
뒷목에는 빵꾸가 커다란게 뚫려갖고ㅠ 네댓바늘꿰매고ㅠ
달이는 배에 종기인지 유선염인지 뭐가 몽글몽글잡혀서
나심쿵하게만들고..쌤도 별거아닐꺼랬으니까..다음검사
때도 별거아닐꺼야..응.에휴
근데 배는 분홍분홍하고 뽈록뽈록하고..
따끈따끈하고..말랑말랑하고..꼬록꼬록하고,..
귀여워죽겠네...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