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재미반, 진담반이라는 사실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제 주관적인 생각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입니다.
우리나라 성인남성이 여성보다 머리가 나쁜 이유..
첫번째는 '군대' 때문입니다.
물론 당연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하지만, 이 부분에는 엄청난 사실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남성들이 군대를 갔다 온뒤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나가 취직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성공하는 분들 또한 엄청난 수에 다다릅니다. 그렇지만, 여성파워로 인해 남성들은 여자 앞에 무릎을 꿇으며 청년 실업의 쓴맛을 보게 됩니다. (물론 여성분들도 청년 실업이 있습니다.)
흠.. 왜그럴까요?? 위에서 말했듯이 군대 때문입니다. 군대에서 지내는 약 2년간의 기간 때문입니다.
물론 모두가 다 아시는 사실입니다. 모두가 다 공감하는 사실이구요.. 하지만 모르시는게 있습니다.
사람의 성장에 그 비밀이 있습니다. 사람의 신체는 1차성장 이후에 2차성장기.. 즉! 사춘기가 되면 몸이 어른스러워지고 골격이 갖춰지며, 키도 거의 다 크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의 머리.. 뇌는 그렇지 않다더군요. 사람의 뇌는 20대 초 ~ 중반 사이까지 자란다고 하더군요. 그렇니깐 20살 ~ 25살 정도가 되어야 뇌가 전부 자란거죠.. 대부분의 성인 남성들은 20대 초중반에 거의 대부분이 군대에 갑니다. 이제 조금만 더 자라면, 뇌는 완성이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 그 시기에 군대를 가기 때문에 자신의 뇌가 비정상(?)이 되어버리는거죠..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군대를 다녀오면 돌이 된다.
이런 말이 있는걸로 아는데, 물론 2년의 공백도 있지만... 뇌가 다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군대를 가기 때문에 막판에 일을 망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죠.. 이미 한번 망가진 후에 또 망가지는건 쉬운 일이죠..
또 한가지 이유는 여성들의 교육수준 향상입니다. 옛날같지 않은 교육환경 속에서 여성들은 공부를 합니다. 2년의 공백도 없고, 또 여성분들은 잘은 모르지만 시셈한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게 좀 심한걸로 압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저희학교에서 있었던 일인데.. 여자아이 하나가 시험공부를 하다가 펜을 떨어뜨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옆에 앉은 B라는 아이가 펜을 주면서 하는 말이 "지금 떨어진 펜처럼 시험성적도 떨어져라~" 라고 하면서 펜을 주워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들 앞에서 쪽팔린거.. 남자분들은 시험 못보면 그 당시에만 화나고 부끄럽고 하지만, 여성분들은 그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남보다 못하는걸 뭐랄까... 낙오자로 생각한다 해야 할까요?? 자기보다 남이 잘난걸 못본다고 해야 할까요?? 어째든 그런게 있는거 같습니다.
비껴나가는 이야기이지만.. 중간, 기말고사떄는 반석차 1,2위를 여자반이 가져가지만... 수능을 보면 남성이 더 좋은 대학을 많이 가더라~ 하는 이야기가 그 때문인가 봅니다. 단순히 시셈으로 인해서 공부를 '반짝'하는 여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간단히 말하면 남 앞에서 쪽팔린걸 싫어한다는 것이죠.. 그 쪽팔림을 방지하기 위해 반짝 공부를 하고, 그 것이 자신의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그러고선 수능을 보는데 될리가 있나요? 떡을 치죠~~ 여성분들 반 평균은 저희학교에서 봤을때 반평균 90점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전부다 엄청 좋은 학교를 가야하죠 물론 그 시험날 컨디션에 문제가 생기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수능을 보고 나면 남자나 여자나 전부 비슷비슷한 곳으로 갔습니다. 4년제와 전문대를 가는 수의 양이 거의 비례했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반짝'하고 공부를 할려면 기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남성분들 대부분은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이 많죠. 그래서 미친듯이 달달달 외웁니다. 기술만 가지고 노력을 안하는 자와 노력만 미친듯이 하는 자의 결말은 다르죠... 한마디로 여성분들은 잔재주에 능하단 말이죠...
하지만, 이런 기술과 노력을 갖추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그겁니다. 여성분들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겁니다. 시셈이라는 것으로 인해 경쟁심이 생겨나 있고, 기술과 노력이 더해져서 여성파워가 생긴겁니다. 모든 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지만.. 공무원 쪽에서는 특히나 이런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군대로 인해 지금까지 쌓아놓은 것 중 많은 것이 날려버리는 사태와 여성파워로 인해 남성들이 머리가 나쁘다라는 말을 듣는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대학 1학년 혹은 2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기 때문에 다시 대학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죠. 군대는 시키는대로 하지만, 대학은 자신이 스스로 해야되기 때문에 적응이 쉽지 않죠..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우리나라 남성들은 머리가 나쁘다라는 말을 여성분들보다 많이 듣는거 같습니다. 특히 나이가 먹으면 말이죠..
(참고로 여성분들이 돌인척 하는건 2가지 입니다. 진짜 돌이거나, 어리버리한척 해서 보호본능을 가지도록.... 남성을 매혹시키려는 의도)
마지막 한가지는 노화가 빨리 오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2년 ~ 3년정도 더 산다고 하죠? 그렇다면 노화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여성이 남서보다 3년정도 젊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은 동갑과 연하와 결혼한 분들이 많습니다(지금은 연상도 많지만..) 동갑을 커플을 볼때, 남성은 자신의 배우자보다 3년 먼저 늙어있습니다. 그로인해 기억력 감퇴와 같은 현상이 빨리 일어나죠.. 체력적인 면에서도 힘이 많이 빠지게 되고 말이죠... 그래서 남성은 나이들면 여성보다 머리가 나쁘다라는 말을 종종 듣나 봅니다.
앞에선 말을 안하지만, 뒤에선 상당히 많이 하는거 같더군요.
지금까지의 글은 제 주관적인 생각과 제 경험에서 나온 말이기에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됨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