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징어입니다.
작년 8월에 모셔와서 지갑으로 모시는 중입니다.
(사진이 너무 고화질이라 데이터 아끼시라고 걍 화질을 좀 죽였습니다.)
처음 집에 왔을 때. 적응 기간. 문 열어놔도 문이 너무 높아서 넘어다니질 못함 ㅜㅜ 약 300g
왜 그러고 자니...
야밤에 토하고 설사해서 병원 와서 주사 맞고 눈물 남 ㅜ.ㅜ
조명샷. 왼쪽 녹색은 강아지 정수기인데 창고에 박아버렸습니다. 물장구 치고 워터파크 개장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겁이 많아서 맨날 쿨방석 뒤에 숨어서 자던 시절.
아직은 깡총한 숏다리. 뒤에 보이는 집은 폼일 뿐. (예전엔 안들어갔는데 요새 자라서는 잘 들어가서 자요)
주인놈아 간식이나 내놓지 않으련.
엄마가 사과 깎고 있는 걸 기다리는 중.
예방접종 하느라 주사 맞고 세상 무너진 표정 ㅋㅋㅋ 이때가 원숭이 시기였는데 그것도 모르고 지냈네요. 마냥 이쁨.
업어올 때 오른쪽 꺼먼 동굴 집 엄청 비싸게 주고 샀는데 안 주무셔서 마약 방석 사드림. (집에 마약 방석 3개... 난 침대 하나 뿐인데 ㅜㅜ)
같이 이사도 했습니다! 이사하고 집 다 정리되고 나고 ㅎㅎ 이 때가 6개월차 쯤.
중성화 수술 이후. 이보시오 주인 양반! 내가 고자라니!!!
출근할 때 집에 웹캠을 켜놓고 가는데 ㅋㅋㅋㅋ 자는 꼴이 ㅋㅋㅋ 중요 부위에 선은 중성화 수술한 자국이에요 ㅜ.ㅜ
깔대기도 풀고 고자된 기념(?) 혹은 위로 차, 장난감을 또 사줬습니다... 똑똑한 놈 잘 굴려먹어요.
아빠 옷 핰핰
최근 10개월 차. 포풍 성장 3000g ! 데려올 때에 비해 10배가 되었습니다! (의사샘이 200g만 다이어트 시키래요...ㅎㅎ)
이게 뭐야............
응? 왜??? 무슨 문제 있냐 주인놈아??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