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은 전 너무 흐뭇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겨울에 읽으면 좋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심쿵게시판이나 좋은글 게시판에
올리는게 적합할거 같은데 있는지를 모르겠어서 일단 자게에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