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올해 초만 해도 전 문재인 지지자가 아니었습니다.
박근혜의 불법선거를 받아들인 문재인이 전 탐탁치 않았습니다.
물론 어떤 이유인지는 압니다만 그런거 있잖아요 머리는 이해하는데 가슴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런거요 전 그래서 문재인보다는 이재명이 낫다고 생각했어요 부산에 온 이재명의 토크 콘서트도 다녀왔지만 그때부터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이광수 교수를 초대해놓고 토크를 주고 받아야 하는데 생각 없는 극성 지지자의 발언을 자제할 것을 요청해야 함에도 즐기는 모습을 보이다 뒤늦게 자제를 요청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그리고 경선후보 토론회를 보면서 아 이사람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한때 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안희정의 망가진 모습도 보았죠 문재인은 18대 대통령후보 토론의 모습이나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아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오늘 투표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