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대 후반 직장인인데요

일주일에 평일 하루 시간이 많이 남아서

취미를 가져보잔 생각에 피아노 과외를 서울쪽으로 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2개월 정도 레슨을 받고

계좌이체로 시작하는날에 꼬박꼬박 입금 했구요

그런데 3개월째 되는 시작하는날 과외선생으로부터

연락두절이 됐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연락자체가 아에 안됩니다.(연습실은 휑하니 비어있음)

(전화,문자,SNS모두)

이거에 대해서 과외비를 청구할수 있는지요ㅠㅠ

살면서 이런경험은 처음이고 중고거래도 항상 좋은분들 많이 만나 경찰서를 갈일이 없다보니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과외비 청구하려면 계좌이체한 내역서를 캡쳐후 프린터한후에 경찰서에 가면 되나요?

마음같아선 괴씸해서 분명 저이외의 다른사람 과외도 했을테고 세금도 안냈을테니

그런거에 대해서 고발도 하고싶은데 ㅠㅠㅠㅠ

가능한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