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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73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책만드는사람★
추천 : 0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23 02:47:07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판에는 수많은 이해관계가 뒤엉켜 있습니다
문측, 안측, 이측 등 이 사람들의 캠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어느 정도 대표자와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들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국익보다 앞서는 게 개인의 이익입니다.
때문에 대표가 아닌 캠프측에서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자신이 후원하는 대표가 승리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캠프의 주장"은 대표의 발언보다
훨씬 공격적이고 또한 날카롭습니다.
그럼 대표는 이 사실을 모르느냐?
당연히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프의 액션을 제어하기가
마냥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지지자와 후원자가 있어야 마케팅을 펼칠 수가 있으니까요
하여, 방관하거나 또는 방관당하기도 합니다.
각 캠프에서 펼치는
네거티브 프레임은 전통 있는 전략입니다.
이는 단순히 대표자들의 머리에서만 나온 게 아닙니다.
캠프의 전략적 지시와 행동력, 그리고 대표에게로의
압박의 의미 또한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보자의 선별을 거침에 있어,
캠프의 발언은 그저 보조로서 참고하고자 합니다.
시게를 보다 보니 이 캠프의 발언으로 혼돈이 심하게
일어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가능한 캠프나 그 주변인이 아닌
대표자를 보고 그를 신뢰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지켜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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