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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무, 3000평 규모의 놀이공원 CEO "빚 수십억이지만 행복하다"
- 한국일보|
- 최보영 기자|
- 입력 2013.02.27 13:07
- |수정 2013.02.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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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가 놀이공원 CEO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2월 27일 방송된 tvN 'eNEWS-
결정적 한방'에서는 탤런트 임채무가 CEO로 있는 양주의 한 놀이공원이 소개되었다.
임채무가 소유한 놀이공원은 3천평 규모를 자랑하며 임채무가 1989년부터 24년 째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며 "통장에 100만 원밖에 없고 빚만 수십억이지만 행복하다"라며 놀이공원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 방송 캡처
임채무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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