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의 경선 교란용 찌라시 일수도 있고
단순유출 사고 일수도 있다는 걸 전제로 하고

그렇지 않고 캠프유출이라면
결선투표인 상황에서 옳지못한 방법이지만 선거기술자 입장에선 당연한 수순 아닐까?

언뜻 1등 주자 유출을 의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차에서 내가 2등이 되고 결선투표가 될때
분노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3등 이하로 탈락한 주자의 표를 최대한 많이 가져오기 위한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단계는 유출책임이 1등주자 캠프에 있다고 판을 키우고 1등 캠프에서 유출했다는 소문을 최대한 퍼트리는 것일거다

물론 1등주자 측에서도 결선투표에서 아슬아슬한 상황이 예측 될때 위험을 감수하고도 1차에 끝내기 위해 이런 짓을 할수도 있겠지만 그동안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가능성이 낮다

종편새끼들은 당장에 문측 책임으로 몰아가는게 보인다
당 지도부도 친문이라고 지랄지랄 

유출자도 찾아야 겠지만 애초에 즉각개표를 주장한 사람도 찾아서 책임을 물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무난히 잘 해결되고 정권교체에 걸림돌이 안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