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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너무 예뻐요. 왜 이제 낳아쓰까요?ㅋㅋㅋㅣ
게시물ID : baby_18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광동
추천 : 16
조회수 : 1758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17/03/23 1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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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일되었어요.

아기 너무예뻐요. 무식한 말인데 이 정도로 예쁠줄 몰랐어요.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 얘네보다 조금 더 이쁠줄 알았어요,

염병 무식한소리 하고 앉았었네요ㅋㅋㅋㅋ

애기낳고나니 고양이의 이쁨이 1이라면 아가는 100 이에요.


아기가 너무예뻐서 육아스트레스가 없어요.

애기낳고서 바로 모유수유가 힘들고 잠도 못자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애기가 쮸쮸먹으며 저 보고 방긋방긋 웃어주니 너무 행복해요. 수유시간이 기다려져요.

주딩이 대빨내밀고 우는 모습이 저와 똑닮아서, 우는것 마져 귀여워요ㅋㅋㅋ

요샌 뒤집기 하려는지 온몸을 베베꼬고 폭풍옹알이 하는데 진짜 귀염터져요..

미쳐버릴것같음ㅠㅠㅠㅠㅠ 이렇게 귀여운생명체가 있었다니...


임신하고 입덧으로 힘들어서 죽을뻔 했는데,  그걸로 베오베까지 갔었는데요..

어느새 가능하다면 둘째도 낳고싶다♥ 하고 있어요. 소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애 자랑이 눈쌀찌푸려지는 넌씨눈 행동 중 하나라 그런가 주위사람들이 애 자랑을 안해서 애기가 일케 귀여운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ㅠㅠ

아기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내가 일케 변하다니. 

아기 놓고 잠시외출하면, 눈 앞에 아기 얼굴이 주렁주렁 떠다녀요.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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