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부터 한달 동안 과식과 야식을 끊고
운동이나 다른 활동 없이 영어학원만 다니면서 4.5키로를 뺐어요.
그 중 2키로가 1월에 찐 살이긴 했지만요 ㅎㅎ
3월부터는 집과 근처 카페에서만 오가면서 공부,
1주일 정도 홈트레이닝을 하고 피티를 시작했는데
식단도 제가 유지할 수 있는 한에서 줄이고
그렇게 사랑하던 맥주도 3월 4일 이후로 참았는데!!
살이 안빠지네요-_-
다음달부터 다시 학원을 다니게 됬는데
아무래도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이 늘어날테니
좀 더 감량 할 수 있겠지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ㅠㅠ
예전처럼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서 하루에 4시간씩 뛸 수는 없는 노릇이니
식단도 다시 돌아보고 괜히 소심해져서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어요 ㅎㅎㅎ
(이미 소심해진건 돌이킬 수 없었다고 합니다...또륵)
오늘은 비포&에프터를 확인하려고 운동가기 전에 사진도 찍었으니 더 불태워 볼게요!!
PT 시작한 2주반만에 0.5키로밖에 안빠져서 쓰는 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