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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초창기 시절 흑역사 모음집
게시물ID : cyphers_132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펀치킹
추천 : 7
조회수 : 77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2/26 18:13:14
1. 가장 처음 있는 캐릭이 로라스라서 
스킬설명이고 뭐고 암것도 안읽고 로라스로
초협들어가서 E키 눌러봤더니 
하늘로 높이 쩜프!

'어 이거 뭐야..  뭔데 이렇게 높게 튀어올라?'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착지.

뭐여 ㅡㅡ 이거완전 똥캐아녀?
투창맨 의문의 1패
 
 2. 몇판 뒤, 휴톤을 하게 되고...  5번 특수킷에
복싱 강화가 있길래. 
'아?! 이거 주기적으로 해주면 평타가 쎄지는 장비인가보다 하고선 쿨 돌때마다 열심히 먹어줌.

근데 원효대사의 해골물 마냥
평타가 점점 쎄진 것 같다고 느낀 무한긍정의 힘!

3. 테라주괴로 코스튬 사는걸 40급이 넘어간 시점에서
 알아버림..
당시에는 커뮤니티고 게시판이고 일절 안하고 혼자서만 했던 거라서
'이 금덩이들은 무엇에 쓰는 물건들이고?'
하면서 아이템 까는데에만 얻는 족족 홀라당 써버림 ㅜ ㅜ 

4. 상대편 5번타워 부수고 상대편의 점프기어에 올라가서 튀어오르길 기다리다가 적군들에게 조리돌림 당함.
죽고나서 '점프기어 안되는데 저 버그걸린거같아요' 라고 치면서 셀프 무식 인증 

5.  이속킷 중에 언커먼 무게 7kg 짜리 킷이 있음. 아주 소량으로 피회복도 되는 그런 킷.
스플리터 냅두고, 거기에 피회복 붙어있다고 그거 끼고선
'난 탱커니까 체력회복이 중요하겠지? ㅎㅎ'
하는 마인드로 끼고다님
나중에 와서 생각해보니 피회복률도 미미하고, 커먼 이속킷보다 속도도 느린 쓰레기를 뭔 생각으로 꼈던건지 의미 불명

자매품으로는 건추뎀 공킷+도통끼고 테러리스트가 된 엘리와
인추뎀 낀 웨슬 ^ㅆ^.....

6. 스킬설명을 읽어보지 않고 실전에 먼저 부딪치는 스타일이라서 몹시 당혹스러웠던 적이 많음
A.K.A 다무의 칼자랑.

이글의 뇌안도는 쿨찰때마다 공격버프인줄 알고 걸고댕김...

7. 웨슬 처음할때 힐킷이 폭발물 투척하는 줄 알고 열심히 적한테 뿌림
뿌리고나서 적에게 순삭됨.
근데 시간이 지나도 안터지는 것임...
아. 이게 시전중에 죽으면 안터지는건가? 하면서

지뢰매설하듯이 미리 구석진데다 뿌려놓으니까
근방에 있던 개피 다무가 와서 쳐묵쳐묵하고선

'개피인거 뻔히 보이는데 지앞에 뿌려놓고 쳐먹으라는 웨슬 인성보소 ㅡㅡ' 

라고 의도치않게 욕먹어서 당황.

8. 사퍼 시작한 초창기때 스텔라를 다뤘었는데
그때 정말, 정말 우연하게도 트루퍼를 번지시켜서 없애버리게 됨
우리 팀이 역전각인 상태에서 나는 이유도 모른채 역적으로 몰려서 쌍욕을 한바가지 먹게됐고
그 이후로 약 2년간은 스텔라를 만지지도 않게됨 ㅜㅜ


와..  쓰고보니까 초보때 저랑 팀이였던 분들
정말 보면서 한심한 놈으로 보셨을 듯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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