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공부하다 따로 불러내서 몇번 둘이서 같이 놀았었던 동생한테
어제 새벽에 잠깐 나와달라고 한후 얘기 했었습니다.
네가 좋다, 너를 좀더 알고 싶고 더 잘해주고 싶은데 그냥 아는 오빠로서 그렇게 하면 네가 부담받을까 걱정이 된다
그러니 그친구는 나에대한 관심은 좋은데 아직 나를 인간적으론 좋게 생각해도 남자로선 잘 모르겠다고
좀더 만나보잔 식으로 얘기하네요.
보통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면 제가 남자로 보이게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제 연애경험상 이런경우는 끝까지 그렇게 못만들다 끝난적이 많아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