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2(중고)vs 미소아스트로가 vs xrs16 어떤걸 고를까요

이번에 출퇴근용으로 (편도 10km, 6km 도로, 4km자전거도로) 로드를 하나 사려고합니다.

몇년전에 블랙캣 하나샀다가 1년전에 분실되고 요즘 갑자기 그리워져서 하나 사려고 합니다.

제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최대 45까지로 했습니다. 2300급으로 모델의 장단점은 모두가 아시기 때문에

제가 고민하는 것을 여쭤보겠습니다.

요즘은 상태좋은 자전거도 중고로 자주 나와서 중고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무조건 직거래만 하면

될테니까요. 대신 신품의 좋은점은 매장의 a/s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바람을 채우거나 펑크는 떼울줄 알지만

그 외에는 전혀 볼줄 모르거든요 :) 아무래도 매장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죠.

<미소 아스트로가>

정가 43만원(인터넷주문시 40만까지 가능)
중고 35만원대( 상태에따른 +-)

매물별로없음

매장거래 불가 (집이 서울이기는 하지만 매장과의 거리가 멀어 수월한 as기대할수없음)

거리의 문제도 있지만 이게 한강자전거만 파는거라 동네에서는 샾을 찾을수도 없죠;

<scr2 중고>

정가 50만원 후반대

중고 40만원 (상태에따른 +-)

매장as불가

사실 scr2는 제3순위 혹은 생각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매물많음.

<xrs16>

정가 43만원
중고 35만원대 (상태에따른 +-)
매물많지는 않지만 적당적당

정가구매시 샾as가 가능하다 (삼천리자전거)

 

질문1 펑크정도는 떼울수 있습니다 ㅋ; 어차피 좀 크게 망가지면 돈드는건 비슷할것 같은데
      매장 a/s가 가능한 정가를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요?

질문2  위 3가지 모델을 비교하기는 했는데 솔직히 가장 마음기우는것은 아스트로가,xrs16
       중고구입입니다.; 성능상차이가 심하지는 않겠죠?

질문3 평범한 인간남자고 :) 편도 10km (자동차도로6km, 자전거도로4km) 정도인데 적당한 속
      도로 간다고 했을때 얼마나 걸릴까요?

ps 블랙캣 검빨아 니가  보고 싶다.. 어디서 무얼하고있니.. 니가있었다면 형이 이런 고민안하고 그냥 너 타고있을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