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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있는우유gr
추천 : 5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7/18 11:43:36
한학기를 같이 보내면서 많이 친해지긴 했는데..
단둘이 있었던적은 거의 없어서 좋아한다고 말도 못하고 시간이 흘러버렸어요..
제가 머 소심하거나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장난도 마니 치고 막 놀리고 이러면서 친해졌거든요..
근데 진지한적이 없어서 고백이라도 하면 너무 어색해 질꺼 같아요..
그 친구도 성격이 털털해서 저한테 욕도 잘하고 거리낌 없이 잘노는데요..
좋아한다고 말해버리면 친구로도 못지낼까봐 걱정이에요..
갈수록 저 혼자만 어색해 하는거 같애요..
방학이라서 서로 집에 가서 만날기회도 거의 없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깨끗이 맘 접고 친구로라도 남을까요..
괜히 고백했다가 차이면 ... ㅜㅜ 쪽팔려서 자퇴할수도..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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