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이 이번주 조사에서 문대표의 호남지지율이
14%나 떨어졌다고 리포트했는데...
왜 하필 호남경선 앞두고 이런 조사를 발표했을까?
항상 갤럽조사는 믿지 않고 흐름만 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문대표가 호남에 가서 무슨 일이라도 했나??
표창장발언으로 14%나 떨어진다고??
문대표 지지율이 하루 아침에 오른 지지율인가??
몇개월을 쌓고 또 쌓아서 다져진 지지율인데..
갑자기 14%나 빠진다고??
갤럽이 또 장난질 치기 시작한것이다..
호남에서 14%나 빼놓고 보니 지지율이 너무 떨어져서
영남에서 어느정도 맞춰준것같은 느낌이다..
영남권 경선이 다음주 금요일인데..
이런 내 느낌이 맞다면...
다음주엔 호남의 지지율을 원상회복시키고
살며시 영남 지지율을 내릴것이다...
지난 이명박정권부터 갤럽은 보수꼴통 언론들의
방향지시등 역할을 줄기차게 해왔다..
여론조작으로 리포트를 하면 그걸 종편과 공중파가
받아서 확산시키는 방법이었다.
다시 그 수법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잠시 속고 있었지만
다시 갤럽의 여론조사는 믿고 걸러야하는 시점이 돌아온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