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사귄지 50일이 되어가는데.. 사이가 너무 멀어졌어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멀어지다 멀어지다.. 이제는..서로 잠시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만나서 재밌게 데이트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만나는것 조차 거부 하는거 같아요..
전 20살이구요... 여자는 2살 연상이에요..22살이죠.. 이제 여자친구는 곧 대학 졸업식해요.. 저는 8달쯤에 군대가려고 생각중이었구요..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여자친구가 취업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다는걸.. 전 그것도 모르고.. 저 때문에 힘든줄 알고.. 저도 많이 속상해 있었는데.. 몇일전에 면접을 보고 떨어졌는데.. 그것 때문에 더 힘들어하고 있는것 같아요.. 힘내라고 전화로 위로도 해주었지만.. 소용없네요.. 사이만 더 멀어지는거 같구.. 그래서.. 이제는.. 거리를 두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오늘 밤에 여자친구가 글로 자기심정을 쓸테니 그거 보고 연락하지 말아달라내요.. 헤어지자고 하는건 아닌지.. 몇번 만나서 얘기도 해봤는데.. 머릿속이 많이 복잡하다구.. 그러니까 더 기달려 달라고.. 이런얘기만 하구..
이러다..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도 못받구.. 그 다음날이 졸업식인데..졸업식도 못가는건 아닌지.. 서로 많이 힘들어요.. 서로 참 좋아하고 사랑했었는데..
그냥 무작정 기달려야만 할까요??.. 너무 답답하네요.. 두번째 하는 연애인데.. 이런 상황이 닥치니까.. 정말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