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막말해도 쉽게 잊고 그러지 않나요?
반성하는 모습 보이면 또 마음 약해지고..
그에 반해 엄청 좋아했다가도 또 막말 한번 들려오면 정 떨어지고..
김민석이 김민새가 되고
추미애가 추다르크에서 XXX가 되었다가 다시 돌아오고
최근에는 정말 슬프게도
안희정을 이렇게 미워하게 된 게 참.. 정치인가 싶은데..
전여옥의 요즘 말들을 보면, 오히려 안희정보다도 더 문재인을 옹호하는 듯 해서...참...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고..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인가 싶네요.
물론 안희정 지사는 경선이 끝나면 다시 문재인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겠지만!
그래도 이 생채기들 어쩔거냐고요..
더불어서 전여옥을 보면서..내가 그렇게 욕하던 전여옥이 맞나 싶고요
그냥 이 분은 정치하지 않았으면.. 그냥 이 정도 정치평론가로 있어주시길..
또 다시 감정 뒤집어지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으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