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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제' 주장한 문재인, 이번엔 남북 경제연합 발표
게시물ID : sisa_875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스팅엠마
추천 : 1/8
조회수 : 119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25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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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언론 인터뷰에서 '연방제 통일'을 선동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남북 경제연합을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17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ㆍ15 공동선언과 10ㆍ4 선언을 이행하고 발전시켜 남북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며 "남북이 협력적 성장을 이루는 남북경제연합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취임 즉시 남북관계를 되살리고 내년 6ㆍ15를 기해 남북정상회담을 열겠다"며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가동해 자유롭고 안전한 투자와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남북간 포괄적 경제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의 이같은 공약은 북한의 핵무기 폐기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니다. 그는 "북한의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한반도인프라개발기구(KIDO)'를 설립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이 실질적인 핵문제 해결의 창구로 상시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즉 북한이 핵을 폐기하지 않더라도 대폭적인 경제지원을 하고, 핵문제는 6자회담을 통해 천천히 풀겠다는 게 그의 입장인 것이다.
출처 http://m.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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