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짓 보면, 정동영 전 장관 보는것 같단 말이죠. 보수가 이번에 죽을것 같죠? 아니에요. 어떻게든 살려고 꼬리자르고 발버둥 치는거 봐요. 서로서로 얽혀있어서 단기간에 쉽게 적폐청산 못해요. 장기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도려내야지.
정동영 자신의 대권 발판 마련하려고, 경선때와 노통 재임중에 별ㅈㆍㄹ 다했죠. 결국 국민들을 질리게 만들었고 등돌리게 만들었어요. 국민들도 새누리당 욕하면서 지지하는 이유가 그나마 목표가 주어지면 내부총질은 안한다는거. 국가운영도 그만큼 안정적으로 갈 것이라는 믿음이죠.
국민들 정말 국가존망이 달린 이번 탄핵사건과 같은 일이 아니면 국가가 조용하길 바래요. 내가 돈주면서 정치인들 뽑은 이유가 난 내삶에 충실한거니까 머리아픈 것들 정치인들이 나서서 조용히 잘 해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머 명박이와 근혜씨는 워낙 박빙이었고, 경선이 즉 대선이었고, 명박씨가 워낙 구린게 많아서 상대에게도 똥칠을 해야할 상황이었죠. 그 당시 좀 구려도 되는데 국민들은 뒷전이고 정치싸움에 내부분열까지 한 진보보다는 경제발전 시킨다고하는 보수 뽑아보자라는 생각들이었으니. .
근데 이재명 후보님, 안희정 후보님 보세요. 당신들 차차기 후보로 올려놓고 즐거운 고민을 한 국민들 혹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어요. 그 분들을 등돌리게 만든것은 당신 자신들이고요. 전략적 선택? 정치적 스탠스? 저 지난글 보면 문재인님 다음 당신을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기존에는 이재명님이 정치적 선택을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포퓰리즘 논란이 있을때도 정치인은 당연히 포퓰리즘을 지향해야한다고 생각했고요. 그 공약이 긍적적일지 부정적일지는 유권자가 판단하고 책임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을 보세요. 긍정적이었던 당신의 평가가 부정적으로 바뀌었어요. 네거티브를 쓸 정치적 상황이 아니었다는거죠. 네거티브는 검증이 덜된 떠오르는 바람을 가라앉히거나 2등이 아닌 3등이나4등이 쓰는 전략입니다. 굵직한 정치인으로 가려는 당신이 할 선택이 아니라는 거죠. 안님은 에휴. 그냥 안녕히 가시고요.
이번 경선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네요. 5년후 엄청 시끄러워 지겠죠? 다시금 이명박 같은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까봐 두려워 한 글 남기고 갑니다. 지금이라도 자신의 장점을 좀 대국적으로 발전 시키세요. 당신을 사이다라고 응원한것은 총기 난사가 아니라 적들의 심장을 잘 쏴서였고, 포퓰리즘이 국민을 위한것이었기에 응원했던 거요. 다시금 왜 사람들이 자신을 지지했는지 주변참모가 아니라 각계각층 혹은 외부인사, 그리고 혼자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안님은 이미지 정치 그만하시고 정책공약 갈고 닦고나서 말씀하시고요. 시대적사명도 없이 이미지만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그게 박근혜와 같은 겁니다. 그건 국당 안대표가 지난 대선때 했던 행동이었고요. 에휴 주변 참모들은 참 뭐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