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게에 어느분이 쁘띠첼 스윗푸딩 허니블라썸 광고에 나온 브금을 찾는다기에 열심히 찾다가..
고놈 참 맛나다는 블로그를 보고 급히 편의점에 갔습니다.
딱 하나 남아있던 요놈을 데려왔습니다.
아래는 구성품. 편의점에서 스푼을 안챙겨와서.. 베스킨씨와 라빈스씨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협찬 받은 스푼을 씁니다.
질감은 굉장히 우유우유 합니다. 요번에 스윗푸딩 우유 함량을 두 배로 늘렸다고 하더군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음, 맛도 우유우유 하네요. 개인적으로 예전 스윗푸딩은 푸딩답지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맘에 듭니다.
일본여행 때 편의점에서 사먹었던 200엔짜리 푸딩과 맛이 비슷하네요.. ..이건 2500원인데.. 용량은 일본이 더 크고.. 참 기묘하죠?
퍼묵퍼묵한 자리에 꿀을 짜넣습니다. 먹어본 바로는.. 그냥 먹는게 더 맛있네요. 우유우유함이 꿀에 가려졌습니다.
좀 더 찐득하고 쌉쌀한 맛을 기대했는데.. 달달함과 달달함, 그리고 달달함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푸딩을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먹곤 하는데.. 다음엔 만들어서 올릴게요.
어렵지 않아요. 계란찜이랑 비슷합니다.
11시 53분이네요. 자려면 아직 3시간쯤 남았군요..
불면증에 좋은거 없을까요? asmr도 약빨이 떨어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