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발 성서에 그렇게 나와 있다는 소리는 그만 들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성애가 자연스럽고 동성애는 부자연스럽다는 것은 정말 신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인가? 아니면 당신들의 믿음인가?
역사상 신은 단 한 번도 인간을 심판한 적이 없다. 모든 것은 인간이 스스로 지어내고 스스로 받은 결과일 뿐이다.
판단하는 신은 이미 신이 아니며, 판단이 없으므로 신의 심판 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심판이 없으므로 그대들이 말하는 천국과 지옥 같은 것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의 믿음을 정당화하기 위해 신의 이름을 팔아먹지 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