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재(심리학과 교수)는 과거 박광호의 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그러기엔 너무 젊지 않나.. 대학생으로 보일 정도로 젊은 사람이라하면, 외국에서 연구과정까지 밟기엔 너무 나이대가 안 맞지 않나요..? 그저 범죄 심리를 연구하는, 그러다보니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 서게 된 차가운 사람 같습니다
이것저것 다 던져보저면,, 학창시절 아끼는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동네 고양이 연쇄 살해범에게 충격을 받은 여중생이 그러한 범죄 심리에 관심을 갖게되어 신이재로 성장했다는 설도 가능할 순 있을 것 같습니다
현 박광호의 행방, 구 박광호가 2016년으로 터널을 뛰어나와 도로를 건널 때 질주하던 차량의 운전자가 88년생 박광호 같아요 어떤 아유로 누군가에게 쫒기고 있었거나 수사 중에 표적이 되었거나 뭐 여튼, 낙엽 덮힌 곳에서 울리던 핸드폰이 왠지..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 같은데 당분간은 과거에서 온 박광호가 현실에서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88년 박광호 관련 인사기록 사진이 전부 전산삭제 되었다는 것과 쫒기던 것이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모르겠을 것은...
정신병원에서 연필로 자살한 연쇄살인범 여자는 오른손잡이라 했는데, 과거 화상씬에서 박광호가 책상에 올려 둔 초콜렛을 뻗어 움켜쥐는 손은 왼손... 여자는 왼손잡이 같습니다. 그렇다면 타살을 자살로 둔갑시킨 건 신이재 인건가요??
연쇄적으로 죽어나가는 여자들 발 뒤꿈치에 점, 범인이 죽이고 나서 점을 찍는게 아니라 점이 있는 사람들이 범죄 대상이 되는 건가요?? 살려고 발버둥 칠 때 보니 점 다섯개가 이미 있던데...
고등학생 신분으로 동네 고양이를 잡아죽여 매장하고, 사람 죽이는데 이유있냐며 애매한 자백을 했지만 화면상으로 드러나진 않은 알리바이(정황상 빽 쓴 듯) 풀려난 그놈.. 그놈도 기억하고ㅠ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따지고 들자면 뭐 말도 안되는 내용이지만 ㅋㅋ 뭐 도깨비는 말이 됐고 무전 치던 그 드라마는 말이 됐나요 ㅋㅋ 짜임새 좋고 재미만 있음 대환영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