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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3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판다★
추천 : 14/7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5/02/15 16:35:37
유머? 재미있는거 많다.
하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는게 하나있다.
오유인들, 개고기를 먹는 한국인은 야만인 이란 말에 미친듯이 화를 낸다.
정작 그러면서도 일본 미국 중국 욕하기만 하면 내용에 상관없이 베스트를 간다. 베오베도 많이 간다.
물론 개중에는 이유있고 정당한 비판도 많다.
예를 들어 일본의 위안부 문제라던가, 미국의 오만함 등은 굉장히 논리적이고 와닿는 말들이다.
하지만, 그냥 중국은 후진국, 미친 짱꼴라 개만도 못한 새끼들, 쪽바리 씹새들등
아무런 이유없이 편견에 가득차서 욕하는 치들은 무슨생각으로 쓰는걸까.
설마 그게 애국이고 나라를 사랑하는거라고 믿는건가?
글자를 끌어당겨서 모양을 만드는 사이트가 있단다.
거기서 한국인들이 당당하게 한반도도 만들고, 코리아, 태극마크도 만드는등 많은 활약을 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퍽차이나, 퍽 아메리카, 져팬따위를 만드는 이유는 대체 뭐란 말인가.
며칠전에 누군가가 이 사이트에서 외국인들이 독 이터 코리아, 퍽 코리아를 만든 사진을 올리자
광분한 리플들이 올라온 것을 알고있다.
자기도 기분나쁘면서 남 기분나쁜 일은 왜 하는걸까?
국위선양과 다른나라 욕하는일은 분명하게 다른거다.
한국을 사랑하는것과 다른나라를 아무런 이유없이 좁은 지식과 편견으로 경멸하는것도 분명히 다르다.
이 점을 분명하게 지각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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