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끝까지 안희정 이재명(그 전에는 박원순 까지도) 더 지켜보자던 사람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말도 못꺼내겠네요..
안후보의 사금파리 발언은 저렇게 멋진 생각을 가진 정치인이 있나..
저 말씀이 너무 충격적으로 멋져서 눈물이 다 났었어요.
그런데 햇빛이 그대의 면에 닿은 순간 안타깝게도 그대는 갑자기 색이 바래버렸군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동의해줄진 모르겠지만 제가 문후보 지지자로서 지지할 수 있는 대연정은
그게 제가 주장해볼 수 있는 최대한의 대연정입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햇빛이 다시 한번 그대의 면에 닿는 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