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의 그리움
1.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여라차 노를 저어라
2.
순풍에 돛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지며는 달 떠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네
물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오늘아침...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입니다...
서산에 박그네 가면...문님이 떠오르지...
순풍에 돛 달고...경선 지나고...대선까지 두둥실둥실
물맑은 봄바다로 갑시다...
오늘은 웬지 기분 좋은 아침이네요...문재인號 쭉쭉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