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유골 여섯 조각...
신발 속에 든 뼈가 요행히 남아 있었던 건가요
유가족 마음이 어떨지 상상도 못 하겠네요...
일면식 없는 저도 막 가슴떨리고 눈물이 나는데
화장실로 도망나와서 눈물닦으면서 기사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신을 믿는 건 아니지만 카르마는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이 억겁 같은 죄를 어찌 갚을까요...무섭고 참담하고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