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에 걸쳐서 질렀어요...
이건 저번주에 지른 겁니다.
여기서 아이 글리터랑 클렌징오일 빼고 다 써봤는데 아주 좋아요 ㅠㅠㅠ
오렌지벨벳
블루문... 이었던가;
피치 크래쉬
복숭아퐁
홍차퐁
샌드 애프리콧
이 순서인데요 진짜 다들 색감이 미쳤어요 ㅠㅠㅠ
복숭아퐁은 팔목 발색에서는 약간 다홍빛 돌길래 샀는데 입술에서 올리니까 쨍한 핑크라서
저랑 넘나 안 어울리는 색이라 베이스로 깔고 딴 색을 쓰는 방식으로 써야 될 것 같아요.
오렌지벨벳이랑 샌드 애프리콧 하면 몹시 좋은 오렌지 메이크업이 됩니다.
립을 홍차퐁으로 바꿔도 비슷하게 나오기는 해요.
요즘 오렌지 메이크업에 빠져있어서 그만...
그리고 이게 어제 지름입니다.
저 중앙에 브러쉬가 이번 S/S 제품 사면 증정해주는 사은품인데 저번주에 갔을 때
사은품이 다 떨어져서 홀리카 언니가 나중에 브러쉬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해서 찾으러 간 거였는데
겸사겸사 또 질렀습니다. 헤헷
여기서 정말 대박템을 건졌어요.
여러분 위에서 3번째가 이번에 S/S 신상으로 나온 블러셔인데요
이름을 까먹었다 머추어 애프리콧이었던가 대충 이런 이름으로 기억하는데
얘가 아주 미쳤어요 진짜 오렌지 바탕에 금펄 촤르르르 한 게 얼굴에 올리면 화사하게 예뻐요 ㅠㅠㅠ
볼따구 발색샷을 못 보여드리는 게 한이네요
그리고 맨 밑의 섀도우가 비포선셋인데요 얘도 펄이 미쳤어요. 은펄 금펄 블루펄 핑크펄 다 들어가 있어서
실물발색이 갑입니다. 오늘 저 머추어 애프리콧이랑 비포선셋에 홍차퐁 셋으로 메이크업했는데
진짜 미치게 예뻐요 ㅠㅠㅠ 딴 건 몰라도 이 조합은 반드시 추천합니다.
이건 실물을 보시면 카메라가 엄청 못 담아냈다는 걸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