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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2년... 정리해야함을 느끼네요
게시물ID : gomin_1327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ZoZ
추천 : 2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21 22:56:34
내가 24살 상대방은 29살,,

사람은 너무좋은데 미래가안보이네요.

직장4년다니다가 옮기려고 국가보조받는 공부하고

지금취업준비중인데

4년동안 모은돈이 한푼도없어요...

공부하는동안은 알바하다걸리면 국가에서 지원못받는다 해서

알바해서 데이트비용 90%는 제가냈어요.

하나도 안아까웠어요.  그사람 하고싶은거 한다면

나도좋았으니까요.

이제 그사람은

공부기간끝나고 취업준비중이에요 

게임하고 낮2시에 일어나요.  운동도 강제로해야

하고 아니면 집에서 컴퓨터만해요

취업 서류넣을곳이없대요,,

맨날 말로는 잘못해줘서미안하다 그러는데

이젠 진심으로도 안들리네요

난 데이트비대랴 용돈벌랴 알바하러가는데

그사람은 집에서 통화하면서 힘내라고하는데

휴..  단기알바라도 해봐라 말을해도

심할땐 싸우면서 
 오빠라면 오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겠느냐  

해도 결국 그사람 성향은 안바뀌더라구요

자기발전의지도 없고 노력도없는사람

계속 끌고가기 벅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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