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급적이면 술을 먹지 말라고 하는데 평소에 술은 잘 안먹거든요

수면 무호흡증도 있고 해서 ;;;

술먹은 상태였다면 아마 .......

그 전날까지 와이프랑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중고차 장사 시작한지 아직 얼마 안되서 벌이도 시원치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 볼게 라는 말만 하고 나가서 대리라도 뛰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입원수속하고 병실에 누우면서 죽을수도 있다는 말이 정말 가깝게 느껴지는 날이였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든 생각은 고객들 접대하느냐 늦게까지 술먹고 피곤해서 그냥 자다가 죽게되면 

내 가족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사는것 보다는 내 가족을 위해 건강하게 살자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네요

오유 회원님들도 보이지 않을 먼 미래 때문에 자신을 너무 혹사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 시대 엄마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