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탱만 굴리다 보면
3원딜팟도 다 같은 3원딜팟이 아닙니다.
밸런스 좋게 3원딜 가져가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탄야 // 클레어 // 드렉슬러 이렇게 가져가면 후반 딜링도 보장되고 초반에 탱이 원을 적극적으로
콜링할수가 있는데
탄야 // 빅터 // 마를렌(...)
네. 무슨 컨셉이라도 짠것마냥 사거리 고자들(...)조합 되시겠습니다.
이러면 탱이 상대방이 대놓고 시야 들어와도 아무것도 못합니다. 초근접 하기 전까지는
아이작이 반 강제되는 조합이에요 저런건 (안그래도 요즘 아이작 무릎까지 잘려서 물기 힘들다는건 둘째 칩시다.)
초반에 이겨도 중앙 라인 밀다가 사거리 차이로 인해 암살당할수도 있고
(특히 마를렌이 리사에게 매우매우매우 취약합니다.)
대치 상황 나오면 일방적으로 쳐맞는(...) 상대방이 실수라도 해서 근 접근 허용한 상황이 아닌이상 탱커 피 3/2는 빠지고 시작합니다.
물론 사퍼가 롤과는 다르게 빅터가 탱에게 회오리를 기가 막히게 넣어준다던가 또는 시야적 차이를 이용해서 탱이 잘 문다던가 하면
이길수도 있겠지만 이런 조합은 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까도 탄야 / 빅터 / 마를렌 조합인데 클레어 물어와도 뒤로 블링크 쓰는것도 못잡아내서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