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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온 동물원은 일산 주렁주렁
다른 동물원은 조류독감으로 폐쇄중인데
여긴 운영하더라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프레리독
구멍을 파지 말입니다
하이요 간밧떼 이키마스요
야행성인지 거의 다 자고있더라
이거뭐야? 이거뭐야?
타노시 작발톱수달
한4마린가 있는데 쉴새없이 뛰어다님
카피바라
그냥 막 만져볼 수 있는데 털이 억세고
엄청 순해서 애들이 막 괴롭혀도 가만히 있음
그리고 생각보다 왜 크더라 고양이만할줄 알았는데
거의 돼지만해 싸우면 내가 질듯.
드디어 아라이상의 등장인 거시다
목욕 너무 열씨미해서 염색 다 빠진거시다
대망의 서어어어어ㅓ어벌
서어어어어벌
실제로 보니 굉장히 아름답고
멋있는 고양이 였다.
동물원 곳곳에 있는 도장 다 찍어오면
기념 캔뱃지도 주더라 재밌었음.
여기 올린 동물들 말고도 케모노에 나오는 동물들 많고
다른 신기한 동물들 많으니까 한번쯤 가봐도 괜찮을것 같음.
결론은 재밌었다.
다 큰 어른이 키즈카페같은 분위기에서 놀 수 있다면 말이지.
생각보다도 훨씬 애기들 위주더라.
입장할때 창피해 죽는줄
출처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3112764?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8F%99%EB%AC%BC%EC%9B%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