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몬드가 사방으로 굴러다니며 바닥에 떨어트린 사료를 일일히 주워야했습니다..
(새벽이라 청소기 못돌림)
(방바닥이 카페트로 깔려있어 사료찾기 힘들었음.)
그리고 아몬드는 아침까지 매우 상심한채로 있다가 자러들어갔습니다.
그러니까 왜 햄찌볼에다 음식 다 뱉어놓고 굴러다녀 ㅡ,.ㅡ..
-깨닳은점: 햄찌의 볼주머니가 가득할땐 햄찌볼에 놀게해주는게 아니다.-
아몬드가 원래 볼주머니에 음식 잘 안넣었는데,
어느날부턴가 조금씩 넣기시작하더니
저렇게 터질듯 많이 넣은건 처음보네요 ㅡㅅ 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