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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듣는 언론사의 취사선택
게시물ID : sisa_878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야흐로
추천 : 0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9 23:16:21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취사선택해서 엿장수 마음대로 기사를 쓰는 언론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1&aid=0002309219

문화일보 3월28일자 선거인단 여론조사 -실제투표 일치 충청은 문 안 박빙

내용을 요약하면 자사가 실시한 호남여론조사가 실제 투표결과와 비슷해 정확성을 입증했다고
자랑 실제 투표결과와 거의 일치하니까 충청권 투표결과도 여론조사와 일치하지 않겠냐고 밑밥을 깜 

그래서 충청권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분석해보니 문32 안31 리얼미터는 문48 안40으로 나오니까
박빙이 예상된다고 설레발 

결과적으로 호남권 여론조사중에 실제투표와 비슷한 여론조사는 없었다가 결론 
표본수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엠브레인 여론조사가 가장 비슷하기는 했지만 
2위와 3위가 거의 동률로 나온 실제결과와는 차이가 많이 남

그리고 가장 심각한건 문재인 호남지지율이 30프로 초중반으로 급락했다고 발표한
한국갤럽 조사나 한국리서치 조사는 싹 무시하고 실제 결과와 가장 비슷한 여론조사만을
취사선택해 여론조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이 높은것처럼 과장해서 보도했다는 것

특히 한국갤럽의 호남권 여론조사는 종편 공중파 보도채널등 각종언론사에서 톱뉴스로
비중있게 받아썼기 때문에 그 파급력과 악영향은 문재인 후보측 입장에서는 그 피해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였다.

공정한 보도였다면 실제 결과와 차이가 많이 났던 엉터리 여론조사도 비중있게 다뤘어야
했다 특이한점은 한국갤럽과 한국리서치는 전화상담원 면접조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결국 충청권 결과도 여론조사와 비슷할거라고 유도했던 기사의 의도는 보기좋게 빗나갔고
실제결과는 11포인트차 문재인 승리 오차범위내 박빙승부를 예측했던 여론조사는 엉터리라는게 증명됨.

물론 말미에 여론조사는 비슷하게 나오더라도 적극투표층에서는 문재인후보가 우세할거라고
전문가 의견을 첨부했지만 기사의 전체적인 맥락이나 의도는 호남권 여론조사와 실제결과가 거의 일치
하니 충청권 결과도 여론조사와 일치할거라고 예단하고 교묘하게 여론조사의 정확도를 과장시켜
기사 분석의 신뢰성을 강조함

문화일보 기사와 비슷하게 보도한 MBN도 유사한 맥락으로 기사를 작성함
여기서는 리얼미터 충청권 여론조사는 지난주 문 29.2 안 29.6으로 안희정이 오차범위내
1위를 차지한걸로 발표함 또한 민주당 후보 적합도는 안지사가 문후보를 앞선다고 작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10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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