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흑표범님이 야옹야옹 하시길래
밖에 뭔가가 나타났나...해서 봤더니
!!!!!!!!!!!
저...저것은..
집 주변으론 길거리분들 보기 힘든데
오랜만에 찾아와주셨습니다. 처음보는분인데 덩치가 꽤 크더라구요.
길거리분을 본 저희집 흑표범은
꼬리는 무슨 강아지마냥...
방충망 뚫고 나갈 기세
동공 지진
하지만 길거리분께선
쿨하게 무시... 그럴만도 하신게 길거리 돌아다녀보면 맨날 동족 볼텐데... 별 관심도 없는게 당연합니다 !
하지만 평소에 동족을 못본 저희집 그분께선
계속 쳐다보고 계시네요.
고양이 언어도 기억 안나실텐데... 계속 야옹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