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 집에 놀러갔는데 그 형이 생각보다 되게 잘 사는걸로 나왔어요 (실제로는 아님)
집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했고 부엌에 막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들을 쌓아두고 먹고싶을때 먹고 그런 집이었는데
시리얼이 있었어요 근데 그 시리얼 안에 몽쉘같은 도넛이 들어있었는데
그걸 먹는데 정말 맛있는겁니다
그리고 같이 들어있는 시리얼은 붓고 우유도 붓고 그 도넛도 한개 덜어서
그 도넛을 부셔먹었는데 막 도넛안에 크림들도 나오고 막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꿈인데도 '와.. 진짜 맛있다.. 이거 사업해도 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었어요
그리고 부자들은 이런거 먹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여
아무튼 시리얼은 거기서 거기니까 중요한게 아닌데 그 도넛이 진짜..
몽쉘이랑 좀 많이 비슷한데 몽쉘안에 있는 그 크림맛의 크림이 들어있었고
것은 바사삭한데 스낵같은 바사삭이 아니라 와사삭 하는 느낌의.. 음... 바스락이라는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아요
뭔가 포슬포슬한 느낌의 바스락
그리고 겉은 초코가 뿌려져있고 아몬드도 슬라이스로 되어있는 느낌이었는데
마카레나처럼 안이 뻥 뚫려있고 막 진짜 거기에 몽쉘 크림이 왕창 들어가있는데
그거 수저로 여러개로 잘라서 막 시리얼이랑 우유랑 같이 퍼먹으니까 막 진짜
와.... 글쓰는데 입에서 또 침고이네
아 또 먹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