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 도사견이 목줄이 풀려서 집근처를 냄새맡고 다니더니.. 갑자기 창고 뒤쪽에서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잡으려고 다가갔더니 새끼고양이를 이미 한 마리 물어죽이고 또 하나 물고 있는 상황이더라구요...결국 잡아다가 목줄 걸어넣고 다시 창고쪽으로 와보니까 그새에 두마리는 피흘리고 죽어있었어요..
결국 두 마리 양지바른곳에 묻어주고 , 전 일해야되서 서울로 일단 왔는데요 아까 엄마가 카톡주셨는데 새끼고양이 하나가 살아서 울고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얘한테 물 갖다주고 상자하나 옆에 놔줬는데 .. 걱정이 되서 질문합니다 지 새끼 두마리도 죽고 개냄새랑 사람냄새 나는데 엄마고양이가 얘 데리고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