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게엔 처음이라 두근두근 하네요
얼마전에 일본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근데 가기전에 일본이 시계가 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마침 시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에
시알못인 저는 허겁지겁 알아보기 시작했죠...!
결국 가서 산물건이 세이코 'SARW015' 인데요
프레사쥬 라인업 입니다.
일본 내수용이라 한국에서 구하려면 해외직구로만 살 수 있는 물건입니다.
일단 스펙을 적어보자면요
10기압 방수, 사파이어 글라스, 29석,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태엽 잔량 표시)
일,요일 표시, 내자기능, 내면 무반사 코팅, 평균 오차 일당 +25~-15초
루미브라이트(야광), 등등... 뭔가 무수히 적혀 있네요;;
기계식인데도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디자인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기능 때문에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ㅋㅋㅋ
근데 사실 산지 2주정도 지나긴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가격은 59만원 입니다. (할인 쿠폰있어서 57만에 사긴 했습니다.)
첫 시계라 비싼건 엄두도 못내고...주머니 사정도 그렇고...!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적당한거 샀습니다.
첫 시계라 그런지 애지중지 하고 있네요ㅋㅋㅋ
아 참 일본가셔서 시계 사실 의향 있으면 궁금하신거 댓글로 물어보셔도 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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