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건데 다시 보고싶어서요. 

일단 판타지인데 설정이 뭐냐면 

뭔가를 머리에 쓰면 그게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해서 연결된 다른 모자를 쓴 사람이 느낄수가 있어요. 

그래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어떤 남자가 강간을 하는데 여자는 너무 괴롭고 싫고 무서운데 강간범이  자기가 느끼는걸 여자가 느낄수 있게 강제로 머리에 씌우는거에요.

그럼 괴로움과 쾌락을 동시에 느끼는거죠. 

이런 컨셉인데 결론은 이 기계를 만든 사람을 찾아 없애던가 그랬던 것 같아요. 

이건 예에 불과하고 다른 내용이 많은데 오래전 영화라서 잘 기억이 안나고 저 장면이 너무너무너무 끔찍하게 느껴져서 기억에 남아요

음.. 이걸 자주해서 막 코피나고 그런 장면도 있었던것 같고 제가 "존 말코비치되기 "같은 영화를 많이 봐서 영화가 섞일까봐 다른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말을 못하겠네요~ 
혹시 보셨던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