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삼촌이 가증스럽고 짜증납니다
게시물ID : gomin_1327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FhY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22 10:42:41
http://todayhumor.com/?gomin_1322525 글쓴이 입니다
뭐.... 단순요약하면 좀 과장될 수 있는데 친족 동성간 폭행 및 성폭행에 관한 글이였죠

초 4까지 참 많이도 쳐맞고 살았습니다 다른 애들도 이런 일 정도는 있을줄 알았는데 저만 그랬고, 저만 그런 트라우마가 남았고 뭐.....
동기부여가 쳐맞지 않기 위한.... 이였으니

지금 삼촌이 저를 어떻게 대하던 저는 그때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빗나간 애정이라고도 하지요
이걸 이겨내기 힘들다고 하면 이겨내라고 하는데... 이거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청소년기 이후도 아니고 저런 10살 이하에 만들어진 트라우마는 안없어져요 그래서 손찌검 하지 말란거고, 이런 시기를 겪게 해놓고는 저 삼촌은 현재 제가하는 행동을 자랑스러워하고 그러는데....

이거 다 쓰면 제가 누군지 알 수는 없겠지요 당장 아는 사람 중에도 외적으로 비슷한 케이스는 많으니....

저는 군대는 기껏 나온 상근영장 찢어버리고 지원하여 현역으로 입대한 케이스 입니다 삼촌이 상당히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울 부모님도 아무런 내색도 안하시고 제가 그때 어떠셨냐고 어쭈어보니 방위 안가서 좋았다고 하시는데 정작 삼촌이라는 사람은 이런걸 가지고 동네방네 소문 내고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대외활동을 많이 해서 신문에도 나오고, 학과는 물론 학교 메인공지에도 수 회 노출되고, 인터넷에도 이름치면 개인정보 보다 제가 참가했던 대회, 수상한 내역이 먼저뜹니다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건 ok 인정 같이좋아합니다 신기해하고, 그런데 이 외삼촌은 왜 동네방네 소문내서 제가 모르는 사람까지 이 사실을 알게되어 저는 그사람을 모르는데 그사람은 저를 아는상태로 만드는지...

글쎄요.... 인간대 인간으로 상대할 때 과거를 안보았을 때 이 삼촌은 분명히 좋은 가족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득문득 생각나요 이러다보니 제 자식새끼는 절대로 보여주는 일 없을거 같아요 외사촌 줄줄이 있고, 외사촌 막내에게도 윽박지르고 삿대질 하는데 저는 제 자식새끼 못데려올거 같아요
아니... 독립하면 주소 안알려주려구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