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2017년 처음으로 65kg 미만을 찍었습니다. 키는 175cm로
작년에 63 64후반 왔다갔다했는데 올해 2월달 70키로에 가까운 몸무게를 찍어주시더군요. 약간 고민에 빠졌었지만, 복구하는데 어렵진않았습니다.
클라이밍이란 운동은, 체형이 우람하고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힘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앞으로 약 1kg 정도만 더빼고 올해는 더이상 감량안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운동안하려고 했는데 gym에 정장을 놓고 오는 바람에 찾아오기만 하려고 했는데... 그냥 한개만 잡아보고 올까 했는데 10시 까지 해버렸네요.. ㅠ
역시 쉬어주어야 되는 날인데.. 그냥 지나치기엔 재밌는 운동이에요 너무..
운동 8시 30분 시작
스트렛칭 없음
볼더링 v3 (다이노 무브 - Dyno moves, 힐훅 밸런스, 허벅지 텐션) : 완등
볼더링 v5/ v5+ 재차시도 (매크로 홀드 잡고 몸이 바닥방향으로 쥐어 짜지면서 Toe가 홀드에 걸려야됨) - 부상입을까봐 5번만 시도, 실패
볼더링 v2+ (레이백 - Lay backs, 캠퍼싱 - Campusing) - 캠퍼싱 아직 힘듦.. 어깨가 너무 아픕니다
볼더링 v3+ (슬로프 (slope) 및 슬로피크림프 홀드 (SlopyCrimps) , 힐훅 밸런스) - 손가락이 빠질것 같은 문제, 동작.
운동 10시 종료
모두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