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촌들 카톡방에서 나눈 대화입니다.
애증의 카레양이 저렇게 오빠를 모함하기위한 물건을 만든다며 떠들어 대던데
그렇게 보름이 지났건만 선물같은건 줄생각을 안하길래
그냥 말로만 한건줄 알았는데...
지....진짜 만들었어??
으악 이게 뭐야 무서워ㅠㅠㅠ
진지하게 궁서체로 저딴거 프린팅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르레기 폴더엔 뭐가 들었을까? 라고 쓴다며...
뭐야 김본좌급의 저런 글귀는...
근데 이겈ㅋㅋㅋㅋ
은근 맘에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_등으로_말한다.jpg
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입고 강남 한복판을 싸돌아다니며 인증하라그래서
....제 멘탈이 살아있다면 한번쯤 그러고 오겠습니다..[...]
어...어쨋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