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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1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작
추천 : 2
조회수 : 9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2/24 18:46:58
지난해 10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혼자 양주, 와인, 막걸리, 소주, 맥주 주종별로 다 사놓고 집에서 혼자 들이키다 잠에 들었죠.
올해도 똑같네요.
회사다닌다고 자기계발한다는 핑계로 여자사람을 안만났더니 지금도 혼자남아 있네요.
출입처에서 받은 와인을 홀로 마시면서 "내년엔 좋은일이 있겠지"라고 되뇌어 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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